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월 15일, 농어업고용인력특별법에 따라 농정원이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은 농어업 고용인력의 지원과 육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2월 14일 공포된 이후 1년간 제도 시행 준비 과정을 거쳤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해당 법에 따라 농업고용인력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 또는 단체를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운영할 수 있다. 농정원은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지원(제5조),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 및 연구 지원(제6조, 제19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제20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통합정보시스템(도농인력중개플랫폼)’에 계절근로관리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농업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외국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정보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온라인 인력 매칭을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지난해 2월 13일부터 서비스 중이다. 올해부터 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7일(화) ‘제5회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은 우리 농업, 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농업·농촌에서의 갓생’을 주제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안식처로서의 농업·농촌,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우리 농업·농촌의 동력, △최첨단, 스마트한 우리 농업·농촌 등에 대한 창의적인 영상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지난 6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67일간 공모를 진행해 총 191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2차에 걸친 전문가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17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최지은, 최다힘 作)’이, 최우수상은 ‘치유농업의 의미를 발견하다(박선빈, 이유진, 모지은 作)’와 ‘부자지간(박지원 作)’, ‘농촌에서 갓생살기, 성공했어요(최미성 作)’가 받았으며, 영상은 ‘스마트팜TV’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과일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 12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4년간(’20~’23.8.20.)의 온라인 데이터를 900만 건 이상 분석했으며, 최근 ‘탕후루’, ‘빙수’ 등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가 유행하며 다양한 과일 소비 방법이 주목받으면서 과일 소비량도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일 트렌드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20년 149만 건에서 ’22년 294만 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으며, 국산 과일의 생산과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트렌드도 매년 변화했다. ’20년에는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의 이색·프리미엄 과일이, ’21년에는 ‘단마토’, ‘킹스베리’와 같은 이색 품종의 과일이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으며, ’22년에는 ‘애플망고빙수’와 ‘못난이 과일’이 주목받으며 과일 소비 트렌드가 다각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커팅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인식이 확산한 것도 특징이다. 연도별 정보량이 높은 과일로는 ‘딸기’, ‘사과’, ‘토마토’, ‘바나나’ 등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국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대국민 ‘아침밥 홍보 아이디어 영상공모전’을 펼친다. 농정원은 대한민국 국민 개인이나 단체 모두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영상으로 국산 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영상은 편당 15~60초 분량으로 만들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 개인 SNS에다가 필수 해시태그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소곡간 #아침밥 #국산쌀’을 넣어 업로드한 뒤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2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3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가 줄고 있는 국산 쌀의 우수성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선도농업인 단체 3곳(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은 지난 6월 1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 대강당에서 ‘제1회 꽃내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내음(꽃같이 피어날 내일의 우리를 위한 한걸음)’ 행사는 농정원과 선도농업인 단체가 농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행과제 중 하나로, 농정원 임직원과 선도농업인 단체 소속 농업인이 함께 장학금과 기부물품(농산물)을 준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을 시작한 청년농업인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지역 소외계층에게는 세종 지역의 민관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농산물은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시교육청학교교육지원센터, 세종문화원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청년농업인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두 번째 꽃내음 행사가 열린다. 농정원은 본 행사를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정원과 3개 선도농업인 단체는 앞으로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5월 17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이종순 농정원장 주재 ‘국내 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종자협회 김창남 회장,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노학진 이사장,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안인 부회장, 한국비료협회 박춘근 전무이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시민 이사 등 국내 농기자재 관련 12개 협회의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하여 품목별 수출 전망과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국내 농기자재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원자재 자격 상승, 러·우 전쟁 등의 국제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농기자재 수출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면서 어려운 수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수출기업의 지원 확대, 품목별 시장동향 정보 제공,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현장조사단 파견, 해외박람회(품목별 한국관 개최) 참여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농정원은 올해 농기자재 8개 품목(농기계, 농약, 종자, 비료, 친환경농자재, 원예·축산시설자재 등)에 대한 △수출전략 정보제공, △해외인허가 취득 및 마켓테스트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현장조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2월 28일,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발주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올해 119건, 총 619억 원 규모의 입찰·공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개한 발주계획에는 2023년 추진 예정인 모든 입찰·공모 사업의 발주시기와 예산, 사업기간, 주요 과업 등의 정보가 담겼다. 이번 공개는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이 어렵고 참여인력이 부족해 입찰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으로, 이번 공개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농정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정원은 연간 발주계획 공개 외에도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입찰정보 신청 고객 374개 사(’23.2.기준)를 대상으로 입찰정보와 대금 지급 관련 안내문자 및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자료 임치제도’, △협력 기업 및 하도급 기업의 안정적 대금 지급과 운영을 위한 ‘상생 결제제도’, △농정원-협력기업 공동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협력이익공유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FATI(Farm Trend&Issue)’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최근 4년간(2019~2022)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63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내 법률, 학계의 관점을 반영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유형을 ‘식량안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3가지 유형으로 정의해 진행했다. 분석 결과 2019년에는 농촌 일자리 창출 등 ‘농촌 공동체 유지’ 관련 언급량이 많았으며, 2020년에는 공익직불제 도입과 함께 ‘환경보전’의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식량안보’의 언급량이 매년 증가해 2022년에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이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소비자 물가 상승, 국제 곡물 가격 폭등으로 전 세계 식량 산업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안보 대상으로서 농업의 가치가 주목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여론도 크게 달라졌다. 2019년에는 농업·농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 성과공유대회’가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농정원 세종 본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5개 품목(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고추)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스마트팜 전문가, 농식품부·농정원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이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농·신규 진입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품목별 선도농가에게 직접 스마트팜 양액재배, 복합 환경제어시스템 활용 방법 등 첨단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22년도 교육생은 총 180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농업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국내 현장실습 교육과 해외 전문가의 온라인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국외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학습역량 향상 내용과 적용 성과 등을 발표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이 선정되었다. 농정원 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협경제지주(대표 우성태)와 함께 11월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 일주일간 국가인증 농식품을 알리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진행하는 지점은 서울·수도권 10곳(양재점, 창동점, 성남점, 삼송점, 고양점, 수원점, 양주점, 동탄점, 화성봉담점, 서대문점), 충청권 2곳(청주점, 대전점), 전라권 3곳(전주점, 광주점, 목포점), 경상권 5곳(달성점, 김해점, 울산점, 부산점, 군위점)으로 총 20곳이다. 프로모션 기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친환경, GAP, 저탄소 등 국가인증 농식품 21종(친환경 토마토·감자, 저탄소 감귤, GAP 배·단감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는 농협몰 모바일 앱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일 오후 3시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저탄소 사과, GAP 멜론 등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협경제지주와의 협업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가인증 농식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국가인증 농식품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기를